새별오름 소요시간 및 주차장꿀팁

현재 제주도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오름이 바로 새별오름입니다.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해 있어 공항과도 너무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며 오래 올라가지 않더라도 정상부에 오를 수 있는 곳입니다. 소요시간이 편도 30분이면 충분히 오를 수 있지만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새별오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새별오름에 대한 정보와 꿀팁에 대해서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1.새별오름

2. 소요시간 및 꿀팁

 

 

 

 

 

새별오름

새별오름 억새

새별오름은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제주도의 유명 오름입니다. 이름의 뜻은 저녁 하늘에 샛별같이 외롭게 홀러 서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해발 519.3로 정상부까지는 편도 30분이면 충분히 오를 수 있으며 정상 오르면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서쪽으로는 아름다운 제주바다와 비양도까지 관측이 가능합니다.  

 

 

새별오름 정상

다만 높은 지대에 비해 소요시간이 짧은 이유는 등산로가 가파르기 때문입니다. 등산로는 주차장에 진입하여 보는 방향으로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뉩니다. 왼쪽의 경우 매우 경사가 가파르지만 이동거리가 짧은 게 특징입니다. 다만 경사로가 가파르고 길이 잘 조성되어있지 않아 운동화 없이는 오르기 매우 힘든 코스입니다.

 

 

새별오름 정상

추천드리는 코스는 오른쪽 방향의 등산로입니다. 왼쪽 방향보다는 비교적 완만하고 흑 계단식으로 되어있어 안정되게 등산이 가능합니다. 다만 길이는 조금 더 긴 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새별오름은 사계절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중에서 가을부터 겨울이 더욱 아름 답니다. 새별오름에 가을에는 지천이 억새가 자라나 억새의 은빛 물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을철 억새 명소로도 유명한 새별오름에서 억새만 보러 왔다면 꼭 정상부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됩니다. 덕분에 가족과 함께 동반하였을 때 거동 불편한 분이 있어도 함께 갈 수 있는 제주 관광지입니다. 아래에서 멋진 억새를 감상할 수 있으니 멋진 사진을 남겨보세요.

 

 

새별오름 정상

가을 억새가 은빛 물결 풍경을 보여준다면 겨울까지 자라 있는 억새는 노란 물로 물들여집니다. 벼가 익어 고개를 숙이듯 억새도 화려함을 뒤로하고 계절의 마지막을 버티고 있습니다.

 

 

 

 

소요시간 및 꿀팁

소요시간

새별오름의 소요시간은 편도로 정상까지 약 30분이 소요됩니다. 내려오는 시간까지 고려한다면 총 1시간 소요됩니다.  

 

 

새별오름 관람 꿀팁

새별오름은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주차장이 매우 넓게 확장되었습니다. 알려지기 전에 방문하였을 때도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그 규모가 매우 넓어서 새별오름 진입부에서 가까운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도보 이동이 꽤 오래 걸리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화장실이 새별오름 등산로 근처에 있기 때문에 최대한 깊이 들어가야 합니다.

 

 

주차요원이 대부분 안내해를 해주지만 비수기에 경우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새별오름 주차장 이용 시에는 꼭 최대한 깊이 들어가야 합니다. 

 

더불어 새별오름에는 옛 리조트 건물을 리모델링한 카페 새빌이 있습니다. 주차장 기준 오른편을 바라보면 멀리 건물 하나가 보이는데 그곳이 카페 건물입니다. 새별오름을 오르는 등산로 방향이기 때문에 새별오름 정상을 찍은 후 아래로 내려와 새빌 카페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새별오름의 입장료는 현재 따로 없습니다. 주차요금도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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