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겨울여행) 산굼부리 소요시간 및 입장료
제주여행 N년차 예비 도민이 여행했던 제주도 정보입니다. 제주도 가을, 겨울에 아름다운 억새 풍경을 선사해주는 산굼부리에 대한 정보에 대해 안내해드립니다. 산굼부리 관람 소요시간 및 입장료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였습니다. 산굼부리 외 맨 아래 제주여행에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정보도 포함되어있습니다.
1. 산굼부리
2. 소요시간 및 입장료
산굼부리
산굼부리는 제주도 천연기념물 제 263호로 지정되어있는 관광지입니다. 산굼부리 이름에서 '굼부리'는 화산체 분화구를 일컫는 제주도 방언입니다. 제주도 전역에는 약 360개의 한라산 기생화산이 있는데 그중 산굼부리는 유달리 큰 분화구를 가지고 있어 관광지로 발달된 케이스입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덕분에 자연보존이 잘이루어진곳으로 다양한 희귀 식물들의 보금자리이기도 합니다. 또한 지질학적 가치가 높아 학문적인 가치가 상당한 곳이라고 합니다.
산굼부리 입구에 들어서면 현무암으로 만들어진 돌담부터 제주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차장이 넓은 편이라 주차걱정없이 편하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제주스러운 돌담길은 신혼부부 웨딩사진 포토존으로도 활용되는 곳이었습니다.
입구부터 포토존이기 때문에 입장 전에 사진을 먼저 찍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남는 게 사진인데 나오면서 찍으려 하면 관람 후 체력소모로 인해서인지 유독 찍기가 싫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제주 관광지에서 입장료 기준을 조금씩 다를 수 있어 예매 전 꼭 확인해보셔야 합니다.특히 제주시에서 운영하는 곳은 어른의 기준이 조금 높을 때가 있습니다.만 26세 이상부터 어른 요금을 받고 그 아래는 청소년 요금을 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경우 신분증이 반드시 필요하니 항상 지갑을 지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을, 겨울의 산굼부리는 억새 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산굼부리 전망대에 오르기 전 산책길 양옆으로 전부 억새가 지천에 자라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억새보호를 위해서 산책로를 잘 조성해두었기 때문에 깊숙 이서 사진을 찍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아주 가끔 이를 무시하고 울타리를 넘어가 굳이 사진을 찍으려 하는 분들을 볼 수 있는데 문화시민으로서 그러한 행동은 삼가주셔야 합니다. 잡으러 오는 사람은 없지만 당연히 믿기 때문에 없는 것이겠죠.
그렇게까지 찍는 것보다는 여행에서 흔히 가지고 다니는 삼각대나 셀카봉을 높게 들러 올려 마치 드론이 위에서 찍은듯한 사진인 드론 샷을 찍는 것이 훨씬 더 이쁘게 나옵니다. 참고로 진짜 드론은 금지되어있습니다.
소요시간 및 입장료
소요시간
제주도 억새 명소인 산굼부리의 소요시간은 짧게는 30분부터 1시간 이내에 모두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곳에서 사진을 남기는 시간도 포함됩니다. 산굼부리는 비교적 완만한 경사로를 갖고 있으며 여러 갈래의 산책로가 형성되어있습니다.
비교적 한산하게 걷고 싶다면 입구로 들어와 바로 오르지 말고 오른쪽으로 넓게 걸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더불어 넓게 돌 경우 아위 사진처럼 드론 샷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입장료
개인 | 단체 (2인이상) |
|
어른/대학생 | 6,000원 | 5,000원 |
청소년/어린이 (만4세이상) |
4,000원 | 2,500원 |
경로/도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
4,000원 |
운영시간
3월~10월 | 11월~2월 | |
관람시간 | 09:00~18:40 | 09:00~17:40 |
입장마감 | 18:00 |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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