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일출명소 베스트 6곳

제주도 일출명소 베스트 6곳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제주도 여행에서 일출명소를 찾는 분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제주도 일출 명소 베스트 6곳에 대해 안내 해리도 록 하겠습니다. 해가 동쪽에서 떠오르는 만큼 제주도 동쪽인 성산 방면의 일출명소가 주를 이르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성산일출봉

2. 광치기해변

3. 지미 오름

4. 말미오름, 알오름

5. 닭머르 해안

6. 계좌 해맞이 해안로

 

 

 

 

 

1.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

제주도 일출 명소 첫 번째는 부동의 1위 일출 명소인 성산일출봉입니다. 이름 또한 성산에 일출이 아름다운 봉우리라는 뜻을 가진 곳이죠. 성산일출봉은 매년 1월 1일 새해가 되면 일출을 감상하기 위한 사람들로 새벽부터 북적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성산일출봉은 운영시간 전에도 입장이 가능하며 따로 입장료를 내지 않고 일출봉 정상에 거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 정상부에서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해가 뜨기 약 30분 전부터 입구에서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까지는 약 20분이면 충분히 오를 수 있지만 10분 정도의 여유를 두어 해가 뜨기 전 도착하여 자리를 잡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새해에 맞춰 1월 초에 방문한다면 일찍이부터 많은 사람들이 먼저와 자리를 잡고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성산일출봉은 유명세가 높은만큼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몰립니다. 특히 연초에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몰릴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연초에는 주변 일출 명소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광치기 해변

광치기 해변

제주도 일출 명소 두 번째는 광치기 해변입니다. 광치기 해변은 성산일출봉에서 차량으로 5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는 해변으로 성산일출봉+일출+제주 바다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일출 명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성산일출봉보다 멋진 일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는 만큼 많은 전문 사진작가분들이 선호하는 일출 명소이기도 합니다. 성산일출봉 주변으로 떠오르는 붉은 여명을 시작으로 바다 위로 떠오르는 일출이 제주여행의 아침을 밝혀주어 기분 좋게 여행의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광치기 해변은 성산일출봉의 정상부보다 넓은 지대를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몰리더라도 비교적 북적이지 않고 멀리 떨어져서 조용히 일출을 감상할수 있는 장소입니다. 

 

광치기해변은 주차장이 협소합니다. 대체로 주변 갓길에 주차하거나 주변 공원에 주차하게 되오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지미 오름

지미 오름 일출

제주도 일출 명소 세 번째는 지미 오름입니다. 지미봉이라고도 불리는 제주도의 오름으로 구좌읍 종달리에 위치해 있다.  지미 오름의 일출의 특징은 높은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해발 약 130m의 오름 정상에 오르면 주변 일대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고 제주바다 위로 떠오르는 붉은 해를 멋진 풍광과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미 오름 정상까지는 약 400m로 경사가 가파른 구간이 포함되어있지만 20분이면 충분히 오를 수 있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왼편부터 우도, 종달 포구, 성산일출봉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건 성산일출봉과 같은 맥락이지만 보이는 풍경이 확연하게 다릅니다. 더불어 성산일출봉보다는 비교적 한적한 만큼 여유롭게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적하게 멋진 풍경과 함께 일출을 감상하고 싶다면 지미 오름을 추천합니다.

 

 

 

 

 

4. 말미오름

제주도 일출 명소 네 번째는 말미오름입니다. 먼저 말미오름은 성산읍 시흥리와 구좌읍 종달리에 연결되어있는 제주도의 오름입니다. 두산봉이라고 불리는 말미오름은 올레길 1코스에 포함되어있는 곳으로 바로 옆 알오름과 연결되어있습니다. 대체로 알오름을 거처 말미오름(두산봉)으로 오르는 코스를 많이 선택하게 됩니다. 

 

 

말미오름과 알오름에서 바라보는 일출의 특징은 주변 성산읍 일대의 풍경과 멀리 성산일출봉 주변으로 떠오르는 붉은 해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수목들로 인한 막힘이 없이 시야가 탁트 혀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해줍니다. 

 

성산일출봉 말고 일대의 사람이 비교적 없고 한적한 일출 명소를 찾는다면 말미오름(두산봉)을 추천드립니다.

 

 

 

 

5. 닭머르 해안

닭머르 해안

제주도 일출 명소 다섯 번째는 닭머르 해안입니다. 대부분의 일출 명소가 제주도의 동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이 경우 제주시에서 이동하게 되면 약 1시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이른 새벽부터 출발해야지만 볼 수 있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다섯 번째 일출 명소는 제주시와 가까운 닭머르 해안을 추천드립니다.

 

제주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15분이면 도착하는 이곳은 바닷가 쪽으로 약간 튀어나온 지형으로 해안길이 닭의 머리의 형상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제주도 여행에서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도 알려진 곳입니다.

 

 

해가 동쪽에서 뜨는 만큼 동쪽에서 일출을 감상하는 느낌이 물론 좋지만 닭머르 해안도 주변이 조용하고 일대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곳인 덕분에 해가 떠오르는 시간대에 방문하면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닭머르 해안의 경우 낮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조금 있지만 아침에 일출을 감상하러 오는 방문객들의 드물기 때문에 우리만의 유니크한 일출 명소로 이용하기에 매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제주시내에서 멀지 않은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6. 구좌 해맞이 해안로

제주도 일출 명소 마지막 여섯 번째는 구좌 해맞이 해안로입니다. 이름 그대로 해맞이를 하기 좋은 해안길을 뜻합니다. 해맞이 해안로는 김녕 성세기 해변부터 월정리, 세화 해변, 종달리를 거쳐 광치기 해변까지 이어지는 길을 말합니다. 제주도 지도에서 북동쪽에서부터 동쪽까지 이르는 길게 이어진 해안길이지만 어디에서든 멋진 바닷가 일출 풍경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김녕 해변부터 월정리 해변까지 이어지는 길에는 커다란 풍력발전기가 세워져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광치기 해변에서는 성산일출봉 주변으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제주시에서부터 동쪽인 성산까지 와 일출을 감상하러 오는 길 시간이 빠듯하다면 해맞이 해안길을 따라 이동하며 일출시간이 된다면 주변 해변에 차를 세워 일출을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주도 여행에서 일출 감상은 어디에서 하느냐가 중요하다기보다는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중요한 것이겠죠. 원하는 일출 명소에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할 것같다면 일정을 변경하여 주변 해변 아무대나 세워두고 일출을 감상하며 제주여행의 하루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일출명소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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