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을 준비하면서 생각보다 많이 검색하는 단어 바 바로 '제주도 날씨'입니다. 그도 그렇것이 육지의 날씨와 제주도의 날씨가 다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한반도 남단에 위치한 덕분에 비교적 날씨가 따뜻하다고 알고 있기 때문이죠. 지금 우리 지역에서 입고 잇는 옷차림이 너무 덥진 않을지 고민인 분들이 많이 있겠죠. 이번 시간에는 제주도의 계절 벌 날씨, 온도와 준비물, 옷차림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제주도 날씨 계절별 옷차림, 준비물
1. 제주도 날씨
2. 계절별 옷차림, 준비물
제주도 날씨
제주도의 날씨는 기본적으로 서울보다 평균 5~8도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겨울철 날씨도 서울과 비교했을 때 8도 정도 차이가 발생한다는 자료도 있죠.
제주여행을 준비하면서 내가 가는 날짜에 제주도 날씨를 확인하려고 대부분 검색을 많이 하시겠죠. 네이버, 다음 검색사이트를 이용하면 그 부분은 일주일 단위의 날씨, 온도, 강수량 등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제주도 날씨는 일주일 정도는 실시간 검색만으로도 찾기 쉽지만 사실 도대체 어떤 옷차림을 해야하는지, 제주도 여행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걱정이 많으시겠죠. 대부분 그런 고민 때문에 제주도 날씨를 검색해본다고 판단됩니다.
본격적으로 계절별로 옷차림, 준비물에 대한 내용은 아래에서 안내해드겠습니다.
계절별 옷차림, 준비물
계절별 옷차림
봄
먼저 제주도여행 봄은 3월에서 5월로 설정하여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겨울이 막 지나간 3월부터 기본적인 봄옷차림으로 가볍게 입는 게 좋습니다. 제주도의 봄의 날씨는 일교차가 조금 있지만 관광을 하는 낮시간에는 따듯함을 넘어 조금 더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가볍게 입는 봄옷차림을 착용하시고 여벌로 바람막이나 경량 패딩 하나 정도만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주도는 산, 바다, 들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위치마다 날씨도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바닷가에 간다면 매서운 바람 때문에 조금 쌀쌀함을 느끼거나 얇은 옷으로는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이럴 경우를 대비사여 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바람막이나 경량 패딩 정도를 걸치시면 됩니다.
4월을 지나 여름이 다다오는 5월 정도에 제주여행을 준비하신다면 반팔도 조금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관광지에 따라 다르지만 조금 제주도 5월부터 더워지기 시작하는 만큼 안에 반팔을 입고 위에 셔츠를 입는 것도 좋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을 대비해 바람막이 정도를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여름
제주도의 여름철 옷차림은 단연 반팔이 가장 좋습니다. 다만 햇빛이 뜨거운 만큼 반팔을 입게 되면 반팔 라인을 따라 피부가 타게 됩니다. 꼼꼼히 선크림을 바르더라도 제주도의 여름 햇빛이 강해 안 탈 수가 없습니다.
반팔 라인 따라
가을
제주도의 가을 옷차림으로는 봄과 비슷하게 가벼운 옷차림이 좋습니다. 제주도 가을은 9월 말부터 12월까지로 설정한다면 11월까지는 대체로 따뜻한 기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봄과 같은 가벼운 옷차림에 겉옷 하나 걸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더위가 아직 가시지 않은 10월에는 겉옷을 벗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겨울이 다가오는 12월에는 아직 패딩을 입을 정도의 추위가 아닙니다. 서울과 비교했을 때 따뜻하기 때문에 경량 패딩을 챙기시거나 추운 가을철의 옷차림으로도 괜찮습니다.
겨울
12월 말부터 2월까지는 제주도도 조금씩 추워지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는 기온이 내려가 추운 것도 있겠지만 바닷가나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으로 가면 바람 때문에 추위를 탈 수 있습니다. 길이가 있는 경량 패딩을 준비하시는 게 가장 좋고, 1월까지는 두꺼운 재킷, 코트 옷차림도 좋습니다. 다만 바람이 많이 부는 것을 대비하는 옷차림을 여벌로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준비물
제주도 여행 시 준비하면 좋은 준비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 삼각대
- 셀카봉
- 우산
- 텀블러
- 바람막이
- 비닐봉지
- 고속 충전잭
제주도는 생각보다 자주 비가 내리는 지역입니다. 잠깐씩 내리는 소나기도 있고 지역 간 이동시 비가 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를 대비해 작은 우선을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텀블러 사용을 자주 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제주도 카페나 음료를 마시기 위해 테이크아웃을 하여 먹게 되는데 며칠분이 쌓이면 생각보다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합니다. 쓰레기를 버리기도 쉽지 않은 곳이 제주도인데요. 텀블러를 사용하면 쓰레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챙기는 게 좋은 준비물이 비닐봉지입니다. 저의 경우 아예 제주도 쓰레기봉투를 하나 사서 차량에 계속 비치해두는 편이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비닐봉지가 하나 있어야 관광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들을 한대 모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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